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장위안이 방송으로 유명해진 후 어학원에 무단결근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TBC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던 중 3년간 일해왔던 A어학원 수업에 수차례 무단 결근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A어학원은 유명해지기 시작한 장위안이 지난해 8월 6일 중국어면접 수업, 8월 27~29일 HSK6급 수업, 8월 30일 에세이 대비반, 9월 1~2일 에세이 대비반과 중국어면접 오후 수업, 9월 2일 중국어면접 오전 수업, 10월 21일 중국어 면접 수업에 무단 결근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각은 물론 미리 통보한 결근도 많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장위안은 A어학원을 그만두고 B어학원으로 이직한 상태다. A어학원은 B어학원과의 계약 역시 돌연 입장을 바꿔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장위안 소속사 SM C&C는 "논란과 관련한 기사를 접했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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