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리포터 하지영 "'하이드 지킬 나' 현빈, 더 섹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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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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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영[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하지영이 드라마 ‘하이들 지킬, 나’ 첫 방송을 앞둔 현빈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영은 21일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한밤의 TV연예’ 기자간담회에서 “현빈 눈빛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하지영은 “예전의 현빈은 내가 아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겸손하고 잘생긴 남자였는데 제대 후 나쁜남자의 눈빛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하지영은 “군대를 다녀온 남자스타들은 눈빛이 예전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인생에서의 큰 고난과 시련, 역경을 겪으면서 변하는 것 같다”면서 “섹시한 느낌이 조금 더 나는 현빈을 만나고 왔다”며 현빈과의 인터뷰를 예고했다.

‘한밤의 TV연예’ 이경홍 PD는 “대표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그 맥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정공법으로 가자고 마음먹었다. 시청자에게 빠르고 깊이 있는 연예 소식을 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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