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는 이를 위해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새로운 패러다임의 마케팅 전개,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bhc는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 별에서 온 코스치킨(별코치), 뿌링클 등을 통해 구축된 혁신적인 제품만을 선보이는 기업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하반기에도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각각 선보일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연말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뿌링클 치킨을 업계의 대표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핵심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와 게임사와의 제휴 강화 등을 통해 모바일 매출 증대는 물론 소비자층을 10~20대의 젊은 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hc는 이러한 전략으로 올해 매장수를 지난해 보다 약 130여개가 늘어난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15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20% 성장하는 등 올해도 두자리 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bhc는 지난해 신제품의 선전과 빅모델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그리고 가맹점과의 상생 정책 등으로 인해 처음으로 1200억원을 돌파 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hc는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2017년에는 3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업계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bhc 관계자는 “지난해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에 기업문화도 한 몫을 했다. 올해도 임직원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책임과 자율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업문화를 병행하여 목표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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