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김가연 “열심히 하고 있다”더니 장손 임요환과 결혼 4년 만에 임신…김가연 “열심히 하고 있다”더니 장손 임요환과 결혼 4년 만에 임신
Q.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 소식이 들려왔죠?
- 김가연은 21일 페이스북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면서 임요환과 결혼 후 첫 아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가연과 임요환 두 사람 뱃속 아이의 태명이 ‘마린’임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김가연과 임요환 만장일치로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이름인 ‘마린’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김가연의 남편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시절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특히 임요환이 1남 3녀 중 장손이어서 과거 김가연의 2세 계획에 대한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가연은 작년 8월 ‘택시’에 출연해 2세 계획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 임요환도 "부모님이 그 부분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손주를 고대 하신다" 라고 발혀 2세를 기다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김가연과 임요환 두 사람은 드디어 결혼 4년만에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았습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임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는데요.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하고 공식 부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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