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연하의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4)은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했다.
이와 관련해 김가연이 지난 2012년 5월 채널 A '쇼킹'에서 "딸이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다. 현재 일 때문에 떨어져 지내지만 친구같은 사이이며 나보다 더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딸과 임요환이 사이가 좋느냐"는 질문에 "딸이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들을 임요환에게 털어놓고 상담 받는다"며 "딸이 임요한과 빨리 결혼하기를 부추기고 있는데 본인이 들러리 드레스를 입고 싶어 재축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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