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이자영, 전익령에 "박탐희 뿌린대로 거두는 법…불륜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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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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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홀한 이웃']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황홀한 이웃' 이자영이 전익령을 만나 박탐희와 윤희석의 불륜 사실을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SBS '황홀한 이웃' 14회에서는 이정아(이자영)가 서봉희(전익령)를 찾아가 "최근 좋은 일이 있다"며 "찬우(서도영)가 제 발로 집을 나갔다. 장인 어른과 사이도 안좋다"고 말했다. 

이어 서봉희가 최이경(박탐희)의 소식에 대해서 묻자 "아직 깨어나지 못했다.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라며 "사고 당시 어떤 남자와 함께 차에서 외도를 즐기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경의 불륜남이 자신의 동생 봉국(윤희석)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봉희는 "대체 누구와..."라며 궁금해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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