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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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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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그 동안의 성과와 결실을 바탕으로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전력하겠다"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22일 이 같이 밝히고 "활력있는 창조 경제, 행복한 복지·교육, 품격있는 문화·관광, 안전한 도시기반, 쾌적한 생태환경 등 5대 주요 역점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올해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대구국가산단 조성을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를 미래형 첨단 신도시로 육성하겠다"며 "더불어 중소기업 무역사절단을 해외에 파견해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다사지역 제2노인복지관 건립, 달성군 보훈회관 건립, 제2 장애인재활자립장 건립 추진은 물론 초·중학생 영어마을 체험학습 지원,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등 경비와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특히 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리는 문화관광을 달성의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복안도 마련했다.

그는 "화원유원지 사문진주막촌 연계·개발, 비슬산 오토캠핑장 조성, 구지 오설리 낙동강 레포츠벨리 및 오토캠핑장 조성, 도동서원 보수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며 "대견사 중창을 계기로 일연스님을 테마로 하는 일연선사 기념사업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천내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비슬산 및 화원자연휴양림의 노후시설 리모델링 사업, 비슬산 기존임도를 활용한 산악자전거길 조성, 마비정 벽화마을과 연계한 본리리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올해 군정 운영은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관광 산업의 육성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대구의 뿌리 달성이 활짝 꽃필 수 있도록 19만 군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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