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선수들이 2015아시안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최종전에서 초반 선전하고 있다.
호주교포 이준석은 21일 태국 후아힌의 스프링필드로열CC(파71)에서 열린 Q스쿨 최종전 첫날 6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 대회에는 231명이 출전했다. 4라운드 후 상위 40명에게 올시즌 투어카드를 부여한다. 대회는 임페리얼레이크뷰GC(파72)와 스프링필드로열CC 두 곳에서 치러진다.
18명이 출전한 한국선수 가운데 김도훈과 박준섭은 5언더파로 공동 5위, 김태우는 4언더파로 공동 13위, 김기환은 3언더파로 공동 23위, 이수민은 2언더파로 공동 36위에 올라있다. 이창우는 2오버파로 공동 118위에 머물렀다.
미국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다니엘 초프라(스웨덴)는 첫날 3언더파를 쳐 공동 2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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