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eBook 베스트셀러] 기욤 뮈소의 <센트럴 파크> 2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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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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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인터파크도서 eBook 주간(14 ~20일)베스트셀러는 기욤 뮈소의 <센트럴 파크>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자국인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를 판매하며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인간의 고뇌와 심리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생동감 넘치는 입체적 인물을 그리고 있다. 아무리 거친 운명이라도 사랑이 있다면 살아갈 가치와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다시 10위권 안으로 재진입하며 9위를 기록했다. 세 명의 좀도둑이 인적 드문 외딴 가게에서 우연히 고민상담 편지를 쓰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다.

 지난주 3위를 기록한 ‘곽정은’의 <혼자의 발견>은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1계단 상승한 2위에 랭크 됐다. 방송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들며 연애에 관한 조언을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상실감, 외로움 등의 문제들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28가지 심리학적 통찰을 담은 <파리의 심리학카페>는 지난주 8위에서 5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 ‘아들러’의 심리학을 다룬 <미움받을 용기>가 지난주와 같은 4위에 올랐으며, 열정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의 통념을 거부하고 바쁘고 정신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조건 실천 가능한 전략, 즉 '작은 습관'을 제시한 <습관의 재발견>은 8위를 기록했다.

그 외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신년멘토로 떠오르고 있는 ‘김정운’ 교수의 <에디톨로지>와 ‘김난도’ 교수 등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15>가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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