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미국서 북한인권보고서 1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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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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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유엔 홈페이지]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북한인권 최종보고서 발표 1주년을 기념하는 토론회가 다음 달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22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미국 비정부기구인 북한인권위원회(HRNK),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기념재단, 한국 연세대가 공동 주최한다.

마이클 커비 전 COI 위원장,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 COI 위원 3명과 한국 외교부의 이정훈 인권대사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며, 토론회에는 미국과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들도 참가한다.

유엔은 COI가 지난해 2월 17일 발표한 북한인권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같은 해 3월과 11월 인권이사회와 제3위원회를 각각 열어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그 결과 유엔 안보리도 지난달 북한인권 문제를 정식 의제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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