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민 지미숙씨,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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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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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지미숙씨는 최근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조손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동두천시청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미숙씨는 수년 전부터 어렵게 살고 있는 불우이웃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는 인물로, 특히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활동에 큰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최근 동두천시청 이외에도 동두천고등학교, 보영여자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에 각각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청소년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에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지미숙 기부자는“ 많은 청소년에게 후원을 해주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죄송스럽게 느껴진다”는 소감과 함께“ 작은 성의가 잘 전달되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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