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8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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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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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에 앞장선다.

울산시는 양성평등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8천만 원으로 지정공모사업은 1개 사업당 2천만 원 이하, 자유공모사업은 1개 사업당 1천만 원 이하로 지원된다.

지정공모는 여성일자리 관련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아동·여성 성폭력예방사업, 교육 및 역량 강화사업 등 5개 부문이다.

자유공모는 여성권익 증진사업, 양성평등 촉진사업, 녹색생활실천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사업, 기타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 등 6개 부문이다.

신청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단체사업 및 운영지원,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지원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학교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052-229-34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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