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 영양교육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진행하며 지난해 12월까지 580여명의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가 교육에 참여했다.
매월 2회 보충식품을 제공하며 전문 영양사가 빈혈, 성장부진, 주요 영양문제별 관리법,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 등을 소개하는 영양교육 등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출산수유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출산 후 병원에서 빈혈 판정을 받고 철분제를 복용중이였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빈혈 개선에 좋은 식품과 조리법 등을 배워 식생활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개선을 위하여 향후 더 내실 있고 다양한 맞춤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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