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그동안 민방위 교육장으로 활용하던 시설을 일반시민들이 각종 행사 시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민방위교육장은 철산3동 광명성애병원 옆에 위치해 약 150명 정도의 인원이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로, 그동안 민방위 교육장으로만 사용하던 것을 2013년 하반기부터 교육이 없는 평일에 개방 중에 있다.
그동안 일부 단체에서만 한정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내부 시설도 개선할 계획이다.
민방위교육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시 안전총괄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이용료는 2시간 기준 2만원 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