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 ‘2015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계기 공식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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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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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왕양(汪洋, Wang Yang) 중국 국무원 부총리(경제담당)가 오는 23일 2015 중국 관광의 해를 맞아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공식 방한한다.

왕양 부총리는 방한 기간 중 작년 7월 양국 정상이 합의한 ‘2015-2016 한중 관광의 해’ 지정에 따라 한국에서 개최하는 ‘2015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에 참석하고 한중 양국 관광업계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 관광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국내 경제인들과의 오찬을 하고 한중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정부는 이번 왕양 부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관광 및 경제교류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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