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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일관에서 열린 '90수 기념 송해 빅쇼 전국투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22/20150122154454956039.jpg)
방송인 송해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일관에서 열린 '90수 기념 송해 빅쇼 전국투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송해 90수 설날기념 '송해빅쇼-영원한 유랑청춘' 기자간담회가 22일 서울 종로구 국일관에서 열렸다.
이날 송해는 "내가 1925년생인지, 1927년생인지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다"며 "개그맨 구봉서 형님이 '동갑 하자'고 했던 게 오해된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1927년생이다.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희망이다, 오래 살고 건강해야 우리가 건강한 것'이라는 말을 들으면 자부심을 느낀다"며 "보답하는 의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1986년부터 KBS '전국노래자랑'의 마이크를 잡으며 국민 MC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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