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 치매검진사업 연중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2 15: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치매검진사업은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해 의료비용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 1단계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 인지저하 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추가 치매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전국가구 소득의 100% 이하인 경우에는 치매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에게는 월 3만원 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 치료약제비를 지원하며, 2014년 7월1일부터 치매특별등급(5등급)이 생겨 등급에 따라 요양시설 입소 및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서비스 등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재수 보건소장은 "지난해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79명의 환자 발견과 203명 치매치료지원비를 지원,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으로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로 치매유병률을 낮추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