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형태 활성화를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역량강화’연수

도 생산 농·축·수산물의 사용비율을 높여 학교급식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21일 이틀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청소년 건강형태 활성화를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직속기관의 학교급식관계자와 일선학교 영양(교)사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신현욱 구미 오태중학교 선생님의 ‘학교급식 현대화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 변화' △홍은광 강원도교육청 정책기획담당의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 함춘홍 대화중학교 교장의 친환경 감성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한 교장선생님의 ‘알콩 달콩 팜파티(Farm Part)’운영 등의 발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조성호 교육국장의‘새로운 학교문화 이해와 영양(교)사의 역할’△이명주 사천초등학교 선생님의 ‘영양·식생활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실천 사례로 진행되었다.

정치수 강원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올해는 ‘교육급식·건강급식·내고장 급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컨설팅을 통한 학교급식만족도와 도 생산 농·축·수산물의 사용비율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