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근태 더맥키스컴퍼니 사장이 국민생활체육 대전시 야구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생활체육 대전시 야구연합회는 21일 오후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박근태 더맥키스컴퍼니 사장을 선출했다.
박근태 회장은 현재 맥키스社(옛 선양) 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전시 야구협회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이로서 대전지역 최초로 야구종목에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로 통합되는 결과를 낳았다. 향후 대전지역야구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취임식은 다음달에 열릴 예정이다.
박근태 회장은 “부족한 야구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생활야구를 사랑하는 분들과 소통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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