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연말정산 보완대책’ ‘사재기담배 인터넷 판매’ ‘윈도10 스파르탄’ ‘연말정산 보완대책’ ‘사재기담배 인터넷 판매’ ‘윈도10 스파르탄’ ‘연말정산 보완대책’ ‘사재기담배 인터넷 판매’ ‘윈도10 스파르탄’
▲ 연말정산 폭탄, 보완책 5월 소급적용
바뀐 연말정산 제도로 증세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세금 폭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당정이 추진키로 한 보완대책 5가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1. 다자녀가구의 경우, 자녀 한 명에 15만 원 세 명 이상부터는 20만 원인 세액공제를 상향 조정합니다.
2. 폐지키로 했던 출생·입양 공제도 부활시킵니다.
3. 독신근로자의 경우에는 특별공제 혜택이 적기 때문에 표준 세액공제를 높이고
4.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현재 12%인 연금보험료의 세액공제도 확대합니다.
5. 연말정산으로 추가 납부세액이 있는 경우, 분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새누리당은 이 같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 사재기 담배,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서 판매
담뱃값 인상에 따른 차익을 노리고 담배 수천 갑을 미리 사재기한 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몰래 판매한 우 모씨가 적발됐습니다.
또 우 씨에게 담배를 대량 공급한 편의점 주인 신 모씨도 불구속 입건됐는데요. 이들은 담뱃값이 오른다는 소식에 작년 10월부터 담배를 사 모으기 시작했고, 지난해 말까지 사들인 담배가 모두 3,747갑입니다.
이들은 사들인 담배를 인상된 가격보다 저렴한 값에 팔아 우씨의 경우 163만 원의 차익을 챙겼습니다.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고 담배를 판매할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 윈도10 특징...‘스파르탄’의 매력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용체계 윈도 10이 공개됐습니다.
윈도 10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작 버튼’이 다시 생긴 점입니다. 윈도10은 윈도7의 소프트웨어와 윈도8의 애플리케이션 간 호환성을 높였습니다.
윈도10은 그동안 모바일 기기용 버전만 있었던 음성기능 ‘코타나’를 탑재했습니다. 또 기존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체할 웹 브라우저 ‘스파르탄’도 공개됐습니다. 구글의 ‘크롬’처럼 가볍게 운용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입니다.
윈도10은 PC부터 모바일까지 하나로 묶는 ‘원코어’로서 스마트폰, 태블릿PC, 데스크톱 등에 모두 같은 코어를 사용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따르면, 기존 사용자들은 무료로 업그레이드해 윈도10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업그레이드는 올 가을 윈도10이 출시된 이후 1년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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