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관영언론 신화사가 22일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아 싱가포르에서 상을 받은 한류열풍의 주역,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 탑의 싱가포르 현지사진을 공개하며 관련소식을 전했다.
빅뱅 탑은 2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샌즈 시어터에서 개최된 '2015 푸르덴셜 아이 어워즈'에 참석 '비주얼 컬쳐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다음날인 21일에는 수상작 전시회에 참석했다.
'푸르덴셜 아이 어워즈'는 영국 사치 갤러리와 푸르덴셜 생명, 패럴렐 미디어 그룹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아시아의 재능있는 예술가를 발굴, 후원하는 행사다.
21일 VIP에게만 공개된 수상작 전시회에 참석한 빅뱅 탑이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상작전시회는 22일 대중에게도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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