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과 우즈벡전 연장 후반 14분 교체 선수로 투입된 차두리는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중앙에서 우측 돌파를 시도 후, 차두리가 손흥민에게 건낸 골은 한국의 두 번째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이번 차두리의 폭풍질주로 과거 차두리 로봇설이 다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차두리 로봇설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에서 차두리 선수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누빈 모습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차두리 로봇설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차두리 선수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미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 차두리 선수의 활약으로 다시 한번 차두리 로봇설이 관심을 끌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