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하천재해예방,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14개 사업에 투자될 계획이며, 이는 이시종 지사가 수차례에 걸쳐 국민안전처(종전 소방방재청)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을 직접 찾아 사업시행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사업비 확보(국비 1,078억원)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충북도는 확대된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재해취약지역을 발굴하여 예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민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사업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우기 전(6월말) 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는 등 조기추진에도 특단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2015년도 상반기 경제회복 뒷받침을 위해 예산의 68%를 상반기에 배정하여 집행할 계획이며, 시·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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