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아이스버킷챌린지도 했는데” 벤틀리 강남질주사고 몽드드물티슈 유정환대표 마약…“아이스버킷챌린지도 했는데” 벤틀리 강남질주사고 몽드드물티슈 유정환대표 마약
벤틀리 강남질주 사고를 일으켜 마약 복용사실이 알려진 몽드드 물티슈 유정환 대표의 과거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이 회자되고 있다.
몽드드 물티슈 유정환 대표는 벤틀리 강남질주 사고를 내기 전 지난 해 8월 루게릭 환자들을 돕는 취지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몽드드 유정환 대표는 배우 홍수아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대표는 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함께 도전할 사람으로 ‘하나밖에 없는 친구’ 이루마, 가수 겸 사진작가 빽가 등을 지목하기도 했다.
유대표는 챌린지에 앞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무겁고 어렵던 기부가 즐거운 이벤트로 다가오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나누며 행복한 삶을 위해 관심을 갖고 주변 돌아보며 살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몽드드 유정환 대표는 지난 10일 강남 한복판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사고를 내고 상대방 운전자에게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붙잡혔다.
풀려난 이후 호텔을 전전하다 검거됐으며 지난 15일 국립과학수사엽구원에서 분석한 머리카락에서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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