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 행사는 자녀양육 및 성평등 제도가 가장 잘 갖추어진 스웨덴에서 인생의 퍼즐 조각들이라 생각하는 ‘자녀, 부모, 일, 가정, 재정, 평등’요소들이 어떻게 맞춰지고 있는지를 주제로 삼고 있다.
폴 솜멜리우스, 사라 노르단고드, 안나 구스 프리드홀름 등 스웨덴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스웨덴 가정의 일상을 통해 양성평등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의 역할 그리고 일·가족 양립을 위한 사회의 역할을 소개하며 스웨덴의 성공적인 일·가족 양립 제도에 대해 조명해 보고자 마련됐다.
사진전과 더불어 29일 오후 2시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2층 회의실에서 ‘인천시 일·가족 양립 지원방안’에 대한 정책워크숍을 개최해 인천시의 일·가족 양립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