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드리블 영상
차두리는 22일(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크와의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 교체 출전해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
차두리의 도움은 연장전 후반 13분에 나왔다. 폭발적인 드리블로 우즈베크의 오른쪽 측면을 허문 차두리는 페널티박스에 대기하고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다. 이를 손흥민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만들었다. 차두리의 드리블과 손흥민의 마무리 능력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네티즌들은 “차두리 드리블 장난 아니네” “차두리 드리블 힘이 넘친다” “차두리 드리블 멋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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