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보건소가 22일 오후 신장동 일대에서 금연사업 담당자, 자원봉사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금연캠페인에서는 간접흡연의 폐해,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시행,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 등을 홍보하고 금연사업 홍보물을 배포했다.
올해 담배가격 인상,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연 열풍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발암물질 등이 포함돼 있는 담배는 건강의 최대 적”이라며 “혼자의 힘으로 끊기 어렵다면 언제든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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