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194개국 회원국과 보건의료분야 비정부기구는 물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에볼라 특별보좌관과 김용 세계은행총재도 특별히 참석해 기조연설 등을 통해 국제적인 공조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제136차 이사회에서는 WHO와 각 국의 에볼라 대응 현황 및 향후 계획과 감염성 및 비감염성 질환, 보편적 의료보장 등 주요 글로벌 보건 이슈와 WHO 역량 강화를 위한 개혁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집행이사는 194개 WHO 회원국 중 서태평양, 남동아시아, 유럽, 동지중해,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6개 지역에서 34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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