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국제화시대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외국어고등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차세대 글로벌 캠프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외국어고 글로벌 홀에서 의왕시 초·중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차세대 글로벌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외국어 학습과 함께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또 경기외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학습을 진행해 학생들은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으며 세계 전통놀이를 통한 각국의 다양한 문화도 체험했다.
특히 경기외고 재학생 봉사동아리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자기주도학습 등 동기부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국제화시대를 맞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한 다양한 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 학생들이 미래의 재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캠프를 운영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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