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 나나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열애설 부인 공식입장(전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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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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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겸 모델 홍종현이 애프터스쿨 나나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통해 일축했다.

홍종현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2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당사자의 정확한 입장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확인 결과 홍종현과 나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앞서 보도된 내용처럼 두 사람이 연인관계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라며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온 것은 사실이나 기사를 통해 보도된 것처럼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홍종현에게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2일 우먼센스는 나나와 홍종현이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출연 이후 열애를 시작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인천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또 최근 강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홍종현의 집 부근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도 전해지고 있다.

이하는 홍종현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입니다.

금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당사자의 정확한 입장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확인 결과 홍종현과 나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앞서 보도된 내용처럼 두 사람이 연인관계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온 것은 사실이나 기사를 통해 보도된 것처럼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홍종현에게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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