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1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201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결과를 23일  발표했다.

201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인원은 전년에 비해 1천21명 감소한 8천173명이며, 1지망 배정비율이 93.35%로 전년도 90.7%에 비해 약 2,65%로 향상되어, 중학교 신입생 배정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별 배정통지서는 23일 오후 1시부터 해당 초등학교에서 배부하였으며, 배정통지서를 배부 받은 학생은 23일 오후 3시에 배정 중학교 예비소집에 참여하여 입학안내 받았다

또한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지체부자유자는 일반 추첨이 아닌 교육장이 위촉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망한 학교에 배정되었으며, 타 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출신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는 배정 중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배부 받았다.

아울러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군 거주지 이전(남동구↔연수구) 및 타 시도에서 동부 관내(연수구, 남동구)로 거주지 이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신입생 재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초·중학교 107명 교감을 대상으로 중학교 신입생 배정 전달 사항을 연수하여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중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