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직원과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아이들과 참석자들은 스케이트, 컬링, 썰매, 전통 팽이 돌리기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함께 즐겼다. 이어 우리은행은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우리은행 주거래업체인 영원무역은 이날 행사를 위해 동계 의류, 모자,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나라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려 겨울 스포츠도 즐기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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