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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추사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추사고택 사계절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추사고택의 사계절 풍광을 담은 사진전이 23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예산군 사진동호회 ‘예산을 담는 사람들’이 추사고택 문화재와 화암사를 배경으로 1년 동안 촬영한 작품 중에서 우수한 작품 40점을 엄선해 대중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추사고택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는 사진 촬영 포인트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이번 작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을 홍보자료로 활용해 추사고택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예산을 담는 사람들’은 지난 2008년 1월에 창립해 지난해 제7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사진 동호회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추사고택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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