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제233회 임시회 개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의회는 23일, 2015년도 을미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제233회 임시회에서는 서천군 행정기구 조직개편에 따라 조례정비, 관리운영직군에서 일반직군으로 전직에 따른 정원 조정, 사회복지인력 확충에 따른 정원 증원, 지방공무원 직급별 정원 책정 기준에 따라 직급별 정원 조정에 따른▲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경증 치매노인(요양등급자 제외)을 낮 동안 보호하며, 비약물 치료․법인 재활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족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기관을 선정․운영하기 위하여 ▲치매 주간보호소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하였다.

 이와 함께 생태관광 서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관광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며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변경 반영 요청에 대한 의견서 제시의 건을 의결하였다.

 한관희 서천군의회 의장은 “을미년 새해에도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심어주는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하며, 진정한 군민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