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1월 19일부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26개팀 400여 명의 전국 초·중·고·대학교 학생과 실업팀이 체급별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모두 참가하여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오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부곡은 78℃의 국내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온천수로 피로를 풀어 주어 컨디션 조절이 가능하게 하는 우수한 여건이 조성되어 선수들의 기량과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팀들이 동계 훈련지로 부곡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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