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인도 방문 일정 줄이고 사우디아라비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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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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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인도 방문 일정을 줄이고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사망한 사우디아라비아로 간다고 블룸버그 등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블룸버그는 현지언론을 인용해 “2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마지막 날인 27일 수도 뉴델리에서 연설을 한 후 원래 예정된 타지마할 방문을 취소하고 곧바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해 출발한다”고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79) 사우디아라비아 신임 국왕과 만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미국의 강력한 우방이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은 23일 새벽 압둘라 국왕이 타계하자 당일 오후 애도 예배 형식의 간소한 장례식을 치른 후 수도 리야드에 있는 알오드 공동묘지에 시신을 안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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