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사이에 이게 누구야? 리지 귀여움 폭발!

[여자친구 리지/사진=여자친구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신비 예린 유주 은하 엄지)가 오렌지캬라멜 리지와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여자친구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표정연기를 알려주신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리지 선배님을 방송국에서 다시 만났어요!^^ 어제의 사진 살짝 공개 하면서...팬 여러분들 우리 내일 만나요! 쉬운여자아니에요 유리구슬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와 리지는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제 각각 다양한 표정으로 미소 짓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대세 걸그룹 요정으로 떠오른 여자친구는 귀여운 플레어스커트와 맨투맨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에도 순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트로트 요정으로 변신한 리지는 고운 한복맵시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리지는 데뷔를 앞둔 여자친구를 위한 표정연기 선생님으로 특강, 사제의 인연으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마침내 동료가수로서 방송사에서 만나 재회하게 됐다.

당시 리지를 포함한 오렌지캬라멜은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직접 표정 연기를 세심하게 지도했으며, 여자친구 역시 오렌지캬라멜의 지도 덕분에 한 결 자연스러운 표정과 환한 미소로 방송 무대에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평균연령 18.1세의 소녀들로 구성된 여자친구는 멤버 모두가 뛰어난 비주얼, 재능, 끼는 물론 데뷔 전 걸그룹의 역사, 표정연기, 다이어트, 칼군무, 트로트, 예능 등 6가지의 수업을 통해 성공적인 걸그룹의 조건을 갖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25일) 오후 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데뷔곡 '유리구슬'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