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KT스카이라이프가 오는 2월 1일로 예정된 상암동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추진한 지역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청 청소년지원과와 연계해 민관협력 형태로 진행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 공부방 '꿈터'의 개소식을 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부방을 이용할 청소년들을 비롯해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운영본부장, 김진수 스카이라이프TV 경영지원팀장, 권두승 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 이사장, 이희수 망원청소년문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폐수신기 매각자금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에 걸쳐 용도 폐기된 폐수신기 1만7000여 대를 수거한 뒤 되팔아 마련한 것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앞으로도 폐수신기 매각자금을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