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틴탑 니엘, 파격 무대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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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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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 명곡']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틴탑의 니엘이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과 평화의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를 재해석하며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니엘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한국 포크 가요계의 거장 이장희' 편에서 이장희가 작곡한 ‘사랑과 평화’의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를 선곡해 단독으로 무대에 섰다.

이날 니엘은 블랙 가죽자켓을 입고 등장해 원곡의 그루브하고 펑키한 느낌에 화려한 퍼포먼스와 리드미컬한 니엘 특유의 음색을 더해 관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무대 중반에 댄서들의 절도있는 댄스타임 후에 니엘은 마치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아프로펌과 번쩍이는 금빛의 가죽자켓을 갈아입어 관객의 환호를 받으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니엘의 무대를 본 전설 이장희는 “신나고 멋진 무대였다”고 엄지를 들어올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니엘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91점을 받으며 3승을 거둔 이장희의 히트곡 ‘어머님의 자장가’를 열창한 30년 선배가수 권인하를 제치고 1승을 거뒀다.

불후의 명곡 니엘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니엘의 파격적인 변신 놀랐다”, “니엘 역시 음색깡패!”, “아프로펌 가발을 쓰고 나와도 멋있어!”, "니엘 1승 축하해", “니엘의 솔로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엘은 2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니엘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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