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를 색다른 분위기로 편곡한 곡들과 대중음악이 한데 어울려 장르를 넘나드는 깊은 감동을 고객들에게 선사했다.
대한민국 최초 팝스오케스트라단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성악곡과 뮤지컬 등 클래식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한데 이어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겹고 즐거운 무대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은 지난 2004년부터 신년음악회, 디너음악회 등 다채로운 음악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는 희망 나눔 기부행사와 병행한 자발적인 모금행사를 함께 진행해 모인 성금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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