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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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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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주민자치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본격적인 스마트 시대를 열었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되는 곳은 시청 민원봉사과, 동 주민자치센터,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 장애인복지시설, 중앙시장 등 32곳으로 총 47대의 무선접속장치(WiFi AP)를 설치하고 올해 초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공공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가 설치된 장소에서는 가입한 통신사와 상관없이 무선네트워크를 'Public WiFi Free'로 설정하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종범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무료 인터넷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
은 물론 서민계층의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며 ”올해 말까지 16개소를 추가 설치해 읍·면사무소 민원실 등에서도 무료로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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