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전현무 "친한 동생 사이"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양정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5일 더팩트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에 '궁디팡팡'이라는 글을 넣기도했다. 지난해 10월 전현무가 진행하는 JTBC '러브 싱크로'에 출연한 바 있는 양정원은 당시 전현무의 팬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전현무 측은 "방송 후 친해진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여자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 상대선수 얼굴 가격한 호날두, 퇴장!
'레알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상대선수 얼굴을 가격해 퇴장당했다. 25일(현지시간) 코르도바와의 원정 경기에서 호날두는 패널티 지역에서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와 공을 두고 다투다가 에디마르의 다리를 발로 걷어찼다. 이에 항의하던 다른 선수의 얼굴을 밀쳐 결국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에 호날두는 다음달 1일 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추가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 후 호날두는 트위터에 "에디마르와 다른 모든 분께 나의 생각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는 글을 남겼다.
▶ "청와대 폭파하겠다" 군경 비상 출동
25일 오전 2시 39분쯤 5차례에 걸쳐 한 남성이 국제전화로 추정되는 번호로 청와대 민원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이 남성은 수차례 전화로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시키겠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에 대한 불만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번호상 해당 남성이 전화를 건 지역은 프랑스로, 경찰은 발신전화를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계속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 군과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이 공조해 1차 수색한 결과 아직 이상한 점을 발견되지 않았다.
▶ 박효신 2월 기습 컴백
가수 박효신이 2월 기습 컴백한다. 박효신 소속사는 "2015년 젤리피쉬의 새해 첫 번째 아티스트는 바로 박효신이다. 오는 2월 세 번째 싱글앨범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를 발매할 예정이다. 발매일자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싱글앨범 '샤인 유어 라이트'는 음원 공개 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고픈 박효신의 바람으로 지난해 12월 데뷔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박효신과 영국출신 감성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플랫츠가 2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교감을 나누며 작업한 곡이다.
▶ 남상미,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배우 남상미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24일 남상미는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가족, 지인만을 초대한 채 비공개로 결혼했다. 소속사는 "남상미가 소박하게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항상 얘기했다. 못 모시는 하객들에게는 따로 연락을 드렸다"면서 "신랑이 다른 일을 하는 분이라 신호여행 일정을 조절, 이후에 갈 것 같다"고 밝혔다.
▶ 신촌서 승용차가 인도 돌진, 행인 5명 경상
24일 오후 9시 55분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신촌 기차역 부근 도로에서 이화여대 방면으로 가던 트라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행인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옛 통진당, 헌재에 재심 청구키로
옛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정당 해산 결정이 부당하다며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옛 통진당 의원과 변호인단은 대법원이 헌재와 달리 RO 조직의 실체가 불분명하다며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한 것에 따라 정당해산 심판에 대한 재심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들은 "정당해산심판에 대한 재심은 허용할 수 있다"는 한국공법학회가 작성한 보고서(2004년)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청구 방법과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 IS, 일본인 인질 살해 영상 공개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살해 영상을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인질 중 한 명인 고토 겐지로 보이는 인물이 다른 인질 유카와 하루나로 추정되는 인물이 참수당하는 사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고토가 들고 있는 사진에는 주황색 옷을 입은 인물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장면과 옷 위로 머리로 보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고토는 "그들(IS)이 더 이상 돈을 원하지 않으니 테러리스트에게 돈을 주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요르단 정부가 구속한 그들의 동료 사지다 알 리샤위를 석방하면 내가 풀려날 것"이라며 그들의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 이주영 원내대표 출마선언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회견을 연 이주영 의원은 "많은 분이 당의 미래를 걱정하고, 나라에 위기가 닥치지 않을까 우려도 한다. 쓴 소리보다 더 강한 것이 바로 옳은 소리로서 국민과 나라를 위한 옳은 소리를 내겠다. 혁신의 아이콘 김무성 대표와 똘똘 뭉쳐 여권의 결속으로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고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4일 해양수산부 장관 직에서 물러나 당에 복귀한 이주영 의원은 지난 2011년 이후 원내대표 경선에 4번째 도전하게 된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조카 유메와 닮았네
25일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의 유치원 졸업사진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속 야노시호는 갸름한 얼굴형과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하얀 피부를 자랑한다. 특히 동그랗고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가 조카 유메와 닮아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 역시 "유메가 팔 다리가 길다. 시호랑 닮았다"며 판박이 미모를 인정했다. 야노시호 졸업사진은 25일 오후 4시 50분에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