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양정원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양정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양정원은 선화예고 무용과 출신으로 학창시절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며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E채널 드라마 '당신은 왜 걸혼하지 못했을까', 영화 '똥똘'에도 출연했다.
전현무와 양정원은 지난해 10월 방영된 JTBC '러브 싱크로'를 통해 처음 만났다. '러브 싱크로'는 여성 출연자가 자신의 연예인 이상형과 근접한 외모, 조건을 지닌 일반인 남성 30인을 만나 최종 1인을 선택해나가는 연애 프로그램으로 당시 양정원은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보고 싶었다"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25일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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