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종국, 중국 포털사이트 '영향력 큰 한국스타' 1·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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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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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김수현[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수현과 가수 김종국이 중국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인터넷 투표에서 1·2위를 차지했다.

25일 중국 포털사이트 인민망이 진행한 '2014 한국스타 중국 영향력 차트' 네티즌 투표에서 김수현이 1위 그리고 가수 김종국이 2위를 차지했다.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수현은 8만 753표로 1위에 올랐으며, SBS '런닝맨'으로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종국이 2위(3만 9869표)를 차지했다. 이어 SBS '피노키오'에서 최달포 역을 맡았던 이종석이 3위(5352표)를 받으며 중국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올해 춘절 버라이어티쇼에 가장 초청하고 싶은 한국 연예인'에서도 김수현이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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