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돈을 벌어 집을 사지 말고 집을 사는 재테크를 하라고 강조한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은 실거주 위주의 시장이 주도할 것이라는 것. 따라서 주택의 매매가격은 크게 하락하지도 않겠지만, 크게 상승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급등을 하기 위해서는 실수요에 투자수요까지 집중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거주층만이 집을 구매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특히 같은 시기에 하락 국면과 상승 국면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시세를 상승과 하락으로 극단적으로 전망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부동산이 왜 이렇게 매년 관심과 비판의 중심에 서게 되는지, 또 이런 어지러운 부동산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를 알려준다.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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