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동복지관, 아동·가족 심리검사 및 치료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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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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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6.부터 연중 접수, 전문가에 의한 검사와 치료 무료로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아동복지관(관장 김복진)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의 심리치료, 가족치료 사업,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시설보호조치 및 자립지원 사업,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추진해 아동보호의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중구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건물 내로 청사를 이전해 쾌적하고 안전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아동·가족 심리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문가 4명이 투입돼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아동·가족 심리검사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심리치료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복지관에서는 아동·가족 심리검사 및 가족심리치료 희망자를 1월 26일부터 연중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440-8065)로 신청하면 된다.

아동·가족 심리검사는 아동과 가족원의 다양한 문제행동과 심리·성격에 대한 이해를 위해 임상심리사가 적합한 심리검사를 선정해 체계적인 검사 실시 및 결과 해석을 제공한다.

가족심리치료는 가족문제(부모-자녀 및 부부갈등, 정신건강 문제 등) 해소를 위해 가족치료사가 총 10회 동안 가족치료 및 부모교육을 진행해 가족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아동복지관에서는 이외에도 상담 전문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아동·가족상담실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담실에 직접 내방하기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해 가족해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동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아동복지관 홈페이지(http://cwc.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440-80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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