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천시에 따르면 도시농업체험장(시민농장) 분양 농장은 수목원 농장(원미구 춘의동 461번지 일대, 부천자연생태공원 뒤편)과 문화동산 농장(원미구 상동 529-2, 영상문화단지 일원), 실버농장 (원미구 춘의동 302)이며, 총 491구좌를 신규 분양한다.
참가신청은 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수목원 농장과 문화동산 농장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으로 되어 있는 부천시민은 참여 가능하며, 실버농장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0년생까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반드시 1세대당 1구좌에 한하여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
그 동안 지원했던 시기별 모종 및 종자를 올해부터 지원하지 않게 됨에 따라 세대별로 원하는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시농업체험장 참여비를 수목원과 문화동산농장은 4만원, 실버농장은 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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