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바이엘 헬스케어는 자가 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컨투어 플러스는 엄격한 정확도 평가 실험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자가 혈당측정기 정확도 기준에 부합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혈당측정 검사지의 코드를 입력하거나 코드칩을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노코딩 방식이며, 0.6㎕(마이크로리터)의 적은 혈액량으로 혈당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 최대·최소 목표혈당 수치 설정, 식전·후 혈당 표시 기능 등도 있어 장기적이고 체계화된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바이엘은 컨투어 플러스 출시와 함께 당뇨 관리를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권장하는 ‘100일간의 생활습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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