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부인과 고압멸균기에 계란 삶아 먹고 감탄…네티즌은 무개념에 탄식

[사진=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인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의료 소독용 고압멸균기를 찜기처럼 사용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지난해 9월 인천의 한 산부인과 직원이 SNS에 게재한 사진과 함께 고압멸균기에 계란을 삶아 먹은 사실을 보도했다. 

인천 산부인과 직원은 SNS에 '오토클레이브(고압멸균기)에 삶아 먹는 계란 맛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소독포 위에 놓인 계란과 소금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 중 생일파티를 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국민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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