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4강전 관련 배당률을 분석한 결과 모든 사이트에서 '한국의 압승'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후 한국의 배당률이 더 하락했다.
배당률의 하락은 해당 팀이 승리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26일)과 18시에 시작하는 아시안컵 축구 '한국 이라크' 경기에서 한국이 이라크에 승리할 확률을 8.57배 높게 예측하고 있다.
오드체커 배당률 분석한 결과, 오후 1시 현젼 한국의 승리에는 평균 0.7배 (오전 0.8배)의 추가 배당을, 이라크의 승리에는 6배 (오전 5.5배)배의 추가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무승부에는 2.5배 (오전 2.4배)의 추가 배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7배의 추가 배당이란, 1만원을 베팅하였을 경우 추가로 7천원을 더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 시간이 다가오면서 한국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오후 1시 현재 92.31%가 한국의 승리를 7.69%가 무승부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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